우승희 영암군수, 지역민 목소리 청취
삼호읍서 이동 군수실 운영…군민과 소통·공감
입력 : 2023. 03. 19(일) 14:44
우승희 영암군수가 연일 민생현장을 직접 누비며 군민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군정 실현에 매진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우승희 군수는 최근 삼호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군민과 소통 공감하는 이동 군수실’을 열고 주요사업 및 개인별(마을별) 고충 민원 등을 중점 상담하며 민선 8기 군정을 공유했다.

이동 군수실을 통해 우승희 군수는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의 차담회를 시작으로 신호정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기업(선보유니텍)과의 면담에 이어 난전지구 주민 등 센터 방문자들과 개별상담을 진행했으며, 이후 대불주거단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행보를 펼쳤다.

이동 군수실을 방문한 주민들은 신호정 마을 안길 확장공사 건의, 대불산단 전선 지중화 사업 대상지 확대, 난전지구 가로등 설치 및 하수구 배수로 정비, 모밀항 도시계획도로 개설 요청, 노점상 단속 등 다양한 사안들을 건의하며 허심탄회하게 일상의 고충을 토로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우승희 군수는 “삼호읍 행정복지센터 주민들께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따뜻하고 솔직하게 말씀해주신 것에 대해 참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제기된 민원은 반드시 적극적으로 검토해 그 결과를 주민들에게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한창국 기자 hck134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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