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탄 차량 막고 협박·파손한 60대 송치
입력 : 2022. 08. 19(금) 10:29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차량을 막고 협박한 60대 남성이 검찰로 넘겨졌다.
광주 동부경찰은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며 일가족이 탄 차량을 막아서고 협박한 혐의(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로 남성 A씨를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6시께 광주 동구 예술의거리 일대에서 40대 남성 B씨 일가족 3명이 탄 차량을 가로막은 뒤, 대리석 조각을 들고 욕설과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성은 주변에 있던 나무 입간판으로 차량을 내리쳐 본네트와 앞 유리를 파손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에 취해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동종 전과가 있고 재범 우려가 높다고 판단해 구속 영장을 청구해 발부 받았다.
광주 동부경찰은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며 일가족이 탄 차량을 막아서고 협박한 혐의(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로 남성 A씨를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6시께 광주 동구 예술의거리 일대에서 40대 남성 B씨 일가족 3명이 탄 차량을 가로막은 뒤, 대리석 조각을 들고 욕설과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성은 주변에 있던 나무 입간판으로 차량을 내리쳐 본네트와 앞 유리를 파손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에 취해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동종 전과가 있고 재범 우려가 높다고 판단해 구속 영장을 청구해 발부 받았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