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찾아가는 AI·SW코딩캠프 성료
여수 화양·안일초 방문 교육기부활동 펼쳐
입력 : 2022. 07. 04(월) 18:12
체험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화양초 학생
조선대 학생 강사의 활동 모습
도서지역 찾아가는 SW코딩캠프(강연 모습)
도서지역 찾아가는 SW코딩캠프 단체사진(화양초)


한전KDN은 최근 여수 화양초와 안일초를 찾아 ‘2022 도서벽지로 찾아가는 AI·SW코딩캠프’를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AI·SW코딩캠프는 AI·SW코딩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에 흥미를 느끼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됐다.

이번 캠프는 ‘변화하는 SW, 에너지AI와 함께 살아가기’ 주제 특강과 조선대 대학생 SW강사들의 SW로봇코딩 활동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1월 SW교육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대학생 총 33명이 참여했다.

한전KDN은 AI·SW코딩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전남·북 초·중등학생의 컴퓨팅 사고력 배양을 위해 스크래치, 파이썬, AI, 로봇활용 코딩교육 등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올해 도교육청에서 추천한 전남 도내 5개 중학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코딩캠프는 한전KDN이 지난 2018년부터 전남도교육청, 조선대와 함께 산·학·관 협력으로 시행하고 있는 ‘AI·SW교육 선순환 학점과정’ 프로그램이다. 한전KDN은 에너지ICT 전문기업의 특성을 살려 지역 인재 양성과 선순환적 가치문화 확산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ICT전문 공기업으로서 어린 학생들을 위한 AI·SW코딩교육 기부를 통해 미래 인재 양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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