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자 강진부군수, 군정 업무파악·현장 점검
21개 부서 주요 현안사업 …소통·적극행정 추진
입력 : 2022. 01. 18(화) 13:49
유미자 강진부군수는 실과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유미자 신임 강진부군수가 최근 4일 동안 군정 현안 사업 등 부서별 주요 업무 현황을 살피고 사업소를 방문해 군정 전반을 파악하는 등 소통·적극행정에 나섰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보고회는 21개 부서를 지역경제·개발 분야, 문화관광체육분야, 농림축수산분야, 행정서비스 분야, 방문보고 등 5개 분야로 나눠 해당 실과장과 담당팀장이 배석해 소관별 각종 현황과 문제점 및 대책, 역점사업 및 향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등 상호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 부군수는 각 부서별 직원 현황과 주요 현안 사업, 시설 현황 등을 파악한 후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및 여론 청취를 위해 읍·면 순회 방문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는 적극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미자 부군수는 “현장 중심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통해 성공적인 군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강진군의 신규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전남도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찾아가 예산 확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진=이진묵 기자 sa433225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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