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글씨, ‘ACC글꼴’이 된다"
亞전당, 초등생 대상 공모전…내달 12일까지
입력 : 2021. 09. 15(수) 18:13
내가 쓴 글씨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글꼴로 개발되는 기회가 열렸다.

문화전당이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한 ‘ACC 어린이 손글씨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오는 10월12일까지다.

전당 유튜브 채널에서 ‘ACC 아시아 이야기 그림책’ 영상을 감상한 뒤 누리집(www.acc.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자신의 손글씨로 감상평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총 상금은 200만원으로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1명, 50만원), 장려상(1명, 30만원), 참가상(20명, 문화상품권 1만원)을 선정한다. 우수작 3명에게는 시상식을 통해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작으로 선정된 손글씨는 ‘ACC 글꼴’로 제작해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전당은 오는 10월27일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손글씨 활용성 등을 감안해 심미성, 독창성, 완성도, 개발 가능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가린다.

공모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세라 기자 sera063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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