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추석맞이 봉사활동 전개
입력 : 2021. 09. 13(월) 14:53
포스코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최근 지역 곳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선 제철소 2냉연공장 ‘아우름 봉사단’은 진상면 내금 자매마을을 찾아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마을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에너지기술개발섹션의 ‘그림파워 봉사단’은 진상면 죽전마을을 방문,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조명이 취약한 곳에 태양광 조명을 설치했다.

3코크스공장 ‘화성재능나눔회’는 골약동 대화마을을 찾아 나뭇가지, 쓰레기 수거와 마을회관 청소를 전개했다.

진상면 내금 마을 한 주민은 “제철소 직원들이 마을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를 해줘 추석을 아주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마을발전에 도움을 주는 제철소에 항상 고맙다”고 말했다.

제철소는 43개 재능봉사단이 조직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스코’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오고 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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