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영광사랑상품권 이용·가격표시제 홍보캠페인
입력 : 2021. 09. 12(일) 15:28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직자 100여 명이 영광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구매했다.
또한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영광사랑상품권 사용홍보와 전통시장 애용 및 명절 물가안정, 가격표시제 실시 캠페인과 함께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 전단지도 함께 배부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돼 시장상인들이 입은 경제적 피해가 매우 큰 상황이다”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전통시장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