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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78% "코로나 백신 접종에 긍정적"
65세 이상 91.3%로 가장 높아…미결정 13.8%
오늘 특수교육·보건교사·간호인력 AZ 접종 시작

2021. 04.07. 18:33:02

광주 시민 78%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광주시민 코로나 백신 접종 신뢰도 및 위험인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1357명 중 78.1%가 접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백신을 맞지 않겠다라고 응답한 시민은 8.1%, 미결정이 13.8%였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접종 의향이 91.3%로 가장 높았고 20대가 66.6%로 가장 낮았다. 40대 84.4%, 50∼64세 82.5%, 30대 78.9% 등이었다.

접종을 원하지 않는 이유로는 안전성 불신 66.9%, 부작용 불안 41.8%, 기저질환 23.3%, 정부 정보 불신 21.9% 순이었다.

백신 관련 정보를 접하는 경로는 뉴스 74.0%, 정부 브리핑 47.5%, 유튜브·SNS·블로그 26.1% 등이었다.

안전 신뢰도는 평균 5.99점(10점 만점), 백신 확보와 접종에 대한 평가는 평균 6.55점이었다.

선호 백신은 화이자 42.4%, 아스트라제네카 16.5%, 모더나 12.4%, 얀센 4.1% 순이었다.

접종 후 마스크 착용 여부는 종식 이전까지 착용하겠다가 72.3%, 종식 이후에도 착용하겠다가 24.5%, 접종 이후에는 착용하지 않겠다가 3.2%로 나타났다.

올해 2분기까지 65세 이상이 백신을 맞고, 3분기부터 나머지 연령이 순차적으로 접종한다.

박향 시 복지건강국장은 “백신에 대한 신뢰감과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라별로 문제가 제기됐지만, 질병청의 검증을 거치고 있다. 백신 관련 정보는 질병청과 광주시의 발표를 신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지역 특수교육·보건교사와 장애아보육·간호인력은 8일부터 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백신 접종은 9일부터 각각 실시 된다.

특수교육 종사자·유·초중등 보건교사, 어린이집 장애아전문 교직원·간호인력 접종 대상자는 총 1838명이다.

이들은 보건소 등을 방문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다.

9일부터는 장애인 시설의 거주자와 주간보호,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노숙인 거주 및 이용시설, 교정시설 등 종사자 2600여명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실시 된다.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 보호시설은 지정된 병원과 보건소 의료진이 방문해 접종이 교정시설은 자체 접종한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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