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닉스㈜, 중기부 ‘소·부·장 강소기업’ 선정
세계 최초 광통신용 웨이퍼폼 제조기술 개발
올해 광주 유일…해외 수출로 매출 97% 달성
올해 광주 유일…해외 수출로 매출 97% 달성
입력 : 2020. 10. 27(화) 19:08
광통신용 마이크로 렌즈 전문기업 엠피닉스㈜(대표 강상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이름을 올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46개사를 선정하고, 지난해 선정된 54곳을 포함해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해당하는 100개사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소재 기업으로는 지난해 ㈜오이솔루션, ㈜애니젠 2개사가 선정됐으며 올해 엠피닉스㈜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엠피닉스는 비구면 유리 마이크로 렌즈를 개발·생산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웨이퍼폼 제조기술을 확보해 광통신용 마이크로 렌즈 분야에서 경쟁사가 7년 동안 구축하고 있던 독점체제를 깼다.
현재는 1㎜ 이하 광통신용 마이크로 렌즈를 8개국 55개 글로벌 고객사에 연간 240억원 규모로 공급, 매출의 97%를 수출로 하고 있다.
특히 자체적인 우수 기술력을 바탕으로 5G 광통신에 핵심인 25G, 100G, 200G, 400G의 광 트랜시버용 제품을 양산 중이며 400G용 반사렌즈 어레이는 경쟁사보다 1년 먼저 상용화해 광통신용 광학 부품 분야의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내년부터 5G가 상용화됨에 따라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확장, 업계에서는 엠피닉스의 성장에 관심을 갖고 있다.
엠피닉스는 2025년까지 추가 국산화와 자립화 수행으로 광통신 분야 세계 1위, 레이저 분야 세계 2위, 광의료 분야 진출 등 마이크로 광학부품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노릴 방침이다.
강상도 대표는 “올해 코로나19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속에서도 광트랜시버용 마이크로렌즈의 수출이 늘어 전년보다 100억원 가량의 매출 신장을 했다”며 “내년에는 5G 인프라 확장과 신규 레이저 사업으로 큰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46개사를 선정하고, 지난해 선정된 54곳을 포함해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해당하는 100개사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소재 기업으로는 지난해 ㈜오이솔루션, ㈜애니젠 2개사가 선정됐으며 올해 엠피닉스㈜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엠피닉스는 비구면 유리 마이크로 렌즈를 개발·생산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웨이퍼폼 제조기술을 확보해 광통신용 마이크로 렌즈 분야에서 경쟁사가 7년 동안 구축하고 있던 독점체제를 깼다.
현재는 1㎜ 이하 광통신용 마이크로 렌즈를 8개국 55개 글로벌 고객사에 연간 240억원 규모로 공급, 매출의 97%를 수출로 하고 있다.
특히 자체적인 우수 기술력을 바탕으로 5G 광통신에 핵심인 25G, 100G, 200G, 400G의 광 트랜시버용 제품을 양산 중이며 400G용 반사렌즈 어레이는 경쟁사보다 1년 먼저 상용화해 광통신용 광학 부품 분야의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내년부터 5G가 상용화됨에 따라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확장, 업계에서는 엠피닉스의 성장에 관심을 갖고 있다.
엠피닉스는 2025년까지 추가 국산화와 자립화 수행으로 광통신 분야 세계 1위, 레이저 분야 세계 2위, 광의료 분야 진출 등 마이크로 광학부품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노릴 방침이다.
강상도 대표는 “올해 코로나19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속에서도 광트랜시버용 마이크로렌즈의 수출이 늘어 전년보다 100억원 가량의 매출 신장을 했다”며 “내년에는 5G 인프라 확장과 신규 레이저 사업으로 큰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