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11대 후반기 첫 임시회 10일 개회
17일까지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각종 조례안 처리 등
입력 : 2020. 07. 09(목) 18:00
전남도의회(의장 김한종)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44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는 11대 후반기 도의회의 첫 임시회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 상반기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문수 의원(신안1)이 대표발의한 ‘전남도 수산부산물 관리 및 재활용 촉진 조례안’, 김용호 의원(강진2)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 프리랜서 권익 보호 및 지원 조례안’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한종 의장은 “열린 의회, 강한 의회를 제11대 후반기 의정 목표로 삼고, 이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남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후반기 도의회가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에게 감동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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