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촌 농축협에 도농상생기금 3771억원 지원
경제사업 활성화·손실 보전 활용…도농 간 균형발전 도모
입력 : 2026. 06. 09(화)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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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상생협력위원회는 농촌지역 농축협의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총 3771억원 규모의 도농상생기금을 지원한다.
농협중앙회 상생협력위원회는 농촌지역 농축협의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총 3771억원 규모의 도농상생기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상생협력위원회는 도시 농축협 조합장 8명과 관련 부서장 3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도농상생기금은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도시 농축협이 신용사업 수익의 일부를 출연해 조성한 기금이다. 올해는 이번 지원분을 포함해 총 8988억원이 농촌지역 농축협에 무이자로 지원될 예정이다.

농촌지역 농축협은 지원받은 기금을 활용해 농축산물 수급 불안과 가격 등락, 자연재해 등으로 발생한 경제사업 손실을 보전하고 농축산물 판매·유통사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농협은 도농상생기금이 농촌 농축협의 경영 안정과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전국 도시 농축협들이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도농 상생을 위해 기금 출연을 지속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도농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도농상생기금을 지속 확대해 교류와 동반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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