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등급 차량 조기폐차·DPF 부착 사업 연말 종료
예산 소진 시 마감…"차량 소유자 적극 참여를"
입력 : 2026. 06. 09(화)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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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전경
광주시는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조기 폐차 및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올해를 끝으로 종료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사업 참여 수요가 감소하는 추세 등을 고려한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 방침에 따라 추진된다. 다만 4등급 경유차와 4·5등급 건설기계에 대한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내년 이후에도 계속 시행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현재 사업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사업을 조기 마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해당 차량이 광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며, 세부 지원 요건과 신청 방법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기 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 지원사업은 노후 차량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질 개선에 기여해 왔다. 특히 저공해 조치를 완료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계절관리제 등 운행 제한 대상에서 제외돼 차량 소유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거뒀다.

나병춘 광주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올해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저공해 조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며 “차량 소유자들은 지원 요건과 신청 기간을 확인해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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