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맞춤형 고객 응대 강화
협력사원 대상 MBTI 서비스 교육
입력 : 2025. 12. 09(화)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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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는 최근 협력사원을 대상으로 ‘MBTI 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
광주신세계 협력사원들이 ‘MBTI 서비스 교육’을 듣고 있다.
㈜광주신세계가 서비스 교육에 MBTI을 도입하며 맞춤형 고객 응대 강화에 나섰다.

광주신세계는 최근 협력사원을 대상으로 ‘MBTI 서비스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MBTI 검사를 통해 본인의 성격 파악하고 업무에 적용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얻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MBTI는 성격유형 검사로 자신의 인식, 판단 등의 성향을 16가지 성격 유형 중 하나로 설명하는 심리 검사를 말한다.

협력사원은 4가지 지표를 통해 개별 성향에 따라 적극적인 호응, 신뢰관계 형성 등 고객 응대 서비스 방법을 배웠다.

4가지 지표는 에너지 방향에 따라 외향은 E(Extraversion), 내향은 I(Introversion), 인식기능은 감각형 S(Sensing)와 직관적 N(Ntuition), 판단기능은 사고형 T(Thinking)와 감정형 F(Feeling), 생활방식에 따라 판단형 J(Judging)와 인식형은 P(Perceiving)로 나뉜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고객의 성격적 특징은 다르지만 어느 정도 공통된 특징을 묶을 수 있는 MBTI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 “이번 교육으로 고객이 더 편안하게 쇼핑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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