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촌농협, ‘흙 살리기 워크숍’ 개최
남해화학 여수공장서 비료 생산 전문교육
입력 : 2025. 12. 09(화)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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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촌농협은 최근 조합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의 근간인 흙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는 ‘흙 살리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촌농협은 최근 조합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의 근간인 흙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는 ‘흙 살리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농업인들은 남해화학 여수공장을 찾아 비료 생산 과정을 직접 둘러보고, 비료의 효능과 적정 사용량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가졌다.
대촌농협은 그동안 흙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농법인 미생물 배양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올해에도 총사업비 1억3600만원을 투입, 시설하우스 28㏊에 공동배양미생물과 영양제를 공급하며 생산 경쟁력 제고에 힘써왔다.
그 결과 대촌뜰에서 재배된 풋고추와 부추는 조직화된 체계를 통해 전국으로 유통돼 왔으며, 2026년 농식품부가 선정하는 생산유통조직에 광주시 내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출하 농업인의 실익 증대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환형 조합장은 “농협이 존재하는 이유는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하도록 돕고, 그 권익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산 경쟁력을 높여 출하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농업인들은 남해화학 여수공장을 찾아 비료 생산 과정을 직접 둘러보고, 비료의 효능과 적정 사용량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가졌다.
대촌농협은 그동안 흙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농법인 미생물 배양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올해에도 총사업비 1억3600만원을 투입, 시설하우스 28㏊에 공동배양미생물과 영양제를 공급하며 생산 경쟁력 제고에 힘써왔다.
그 결과 대촌뜰에서 재배된 풋고추와 부추는 조직화된 체계를 통해 전국으로 유통돼 왔으며, 2026년 농식품부가 선정하는 생산유통조직에 광주시 내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출하 농업인의 실익 증대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환형 조합장은 “농협이 존재하는 이유는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하도록 돕고, 그 권익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산 경쟁력을 높여 출하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