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 우수상
2년 연속…100% 가정형 보호조치 등 호평
입력 : 2025. 12. 02(화)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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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가 보호 아동 중심 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2일 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0년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 및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체계 구축 노력을 평가하고, 아동보호 공공성 강화에 대한 지자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해당 평가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아동 보호 조직·인력 구성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 보호 서비스 제공 △아동 보호 업무 지원 노력 등 4개 지표 12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아동의 개별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보호 조치를 통해 가정형 보호조치를 100% 달성했다.
또 원가정 지원 강화를 위해 면접교섭 지원을 체계화하고, 무연고 아동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설담당자와의 라포 형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병행하며 보호 아동의 안전과 발달을 촘촘하게 관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수상을 연속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전담 공무원과 유관기관이 초심을 잃지 않고 아동 보호에 진정성을 갖고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보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일 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0년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 및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체계 구축 노력을 평가하고, 아동보호 공공성 강화에 대한 지자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해당 평가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아동 보호 조직·인력 구성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 보호 서비스 제공 △아동 보호 업무 지원 노력 등 4개 지표 12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아동의 개별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보호 조치를 통해 가정형 보호조치를 100% 달성했다.
또 원가정 지원 강화를 위해 면접교섭 지원을 체계화하고, 무연고 아동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설담당자와의 라포 형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병행하며 보호 아동의 안전과 발달을 촘촘하게 관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수상을 연속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전담 공무원과 유관기관이 초심을 잃지 않고 아동 보호에 진정성을 갖고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보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