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중동시장 개척 ‘속도’
15~1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서 ‘2025 K-엑스포’
입력 : 2025. 11. 02(일)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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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엑스포 아랍에미리트:올 어바웃 케이 스타일’ 포스터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5~1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2025 K-엑스포 아랍에미리트:올 어바웃 케이 스타일’을 개최한다.
K-엑스포는 음악, 드라마, 게임, 웹툰을 비롯해 식품, 화장품, 관광 등 K-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범부처 합동 박람회다.
올해는 지난 8월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9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바 있다.
이번 엑스포는 국내 6개 부처와 12개 유관 기관, 226개 국내 기업이 참여하며, 15~16일은 일반 관람객(B2C)을 위한 전시와 케이팝 공연, 17~18일은 기업간거래(B2B) 수출 상담회로 진행된다.
개최 장소인 ‘글로벌 빌리지’는 두바이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관광 명소로 연간 수백만명이 찾고, 30여개의 국가관을 통해 다양한 전통과 현대적 콘텐츠를 공유하는 국제적 문화 교류의 중심지다.
글로벌 빌리지에서 개최되는 K-팝 공연에는 두터운 현지 팬층을 보유한 첸, K-드라마 삽입곡(OST)를 통해 중동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펀치, 최근 애플 TV 글로벌 K-팝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성을 입증한 빌리(Billie)가 참여한다.
기업간거래(B2B) 수출 상담회는 국내 애니메이션, 게임, 방송, 캐릭터, K-뷰티, K-푸드 기업들이 현지 구매자와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협력사들을 직접 만나 계약 체결 및 업무협약, 발표회 등을 통해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은 “K-엑스포는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의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양국 문화와 산업을 잇는 새로운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콘텐츠와 화장품, 식품, 관광이 하나로 어우러져 팬덤 문화를 넘어 산업적 신뢰를 확보하는 융합형 한류 성공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K-엑스포는 음악, 드라마, 게임, 웹툰을 비롯해 식품, 화장품, 관광 등 K-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범부처 합동 박람회다.
올해는 지난 8월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9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바 있다.
이번 엑스포는 국내 6개 부처와 12개 유관 기관, 226개 국내 기업이 참여하며, 15~16일은 일반 관람객(B2C)을 위한 전시와 케이팝 공연, 17~18일은 기업간거래(B2B) 수출 상담회로 진행된다.
개최 장소인 ‘글로벌 빌리지’는 두바이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관광 명소로 연간 수백만명이 찾고, 30여개의 국가관을 통해 다양한 전통과 현대적 콘텐츠를 공유하는 국제적 문화 교류의 중심지다.
글로벌 빌리지에서 개최되는 K-팝 공연에는 두터운 현지 팬층을 보유한 첸, K-드라마 삽입곡(OST)를 통해 중동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펀치, 최근 애플 TV 글로벌 K-팝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성을 입증한 빌리(Billie)가 참여한다.
기업간거래(B2B) 수출 상담회는 국내 애니메이션, 게임, 방송, 캐릭터, K-뷰티, K-푸드 기업들이 현지 구매자와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협력사들을 직접 만나 계약 체결 및 업무협약, 발표회 등을 통해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은 “K-엑스포는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의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양국 문화와 산업을 잇는 새로운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콘텐츠와 화장품, 식품, 관광이 하나로 어우러져 팬덤 문화를 넘어 산업적 신뢰를 확보하는 융합형 한류 성공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