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훈 "광주천 복원,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
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서 ‘선택이 아닌 책임‘ 강조
입력 : 2025. 07. 20(일)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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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 복원의 시급성과 그에 따른 정책적 실행 필요성이 제기됐다.
강수훈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지난 18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대선 국면에서 광주천 복원은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핵심 과제이자, 광주의 미래를 위한 생태·안전도시로의 대전환을 상징하는 과업’이라며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이행해야 할 시대적 책임이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민선 7기부터 시작된 광주천 복원 논의가 10년 가까이 표류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현재 정부도 도심하천 복원에 적극적이며, 이미 전국 각지에서 생태복원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만 정체돼 있다”고 꼬집었다.
강 의원은 “광주천 복원을 통해 양동시장 태평교 등 상습 범람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태·문화·도시재생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도시의 철학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정책 과제다”고 밝혔다.
또 “현재 하천기본계획 재수립과 하수도 정비, 국비 확보 방안 등이 사전에 체계적으로 마련돼야 한다”며 “정책적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한 TF 구성과 시 차원의 책임 있는 실천계획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광주 시민의 염원으로 탄생한 이재명 정부가 광주천 복원을 국정과제에 포함시켜 광주의 기억과 미래가 담긴 광주천이 더 이상 콘크리트 수로에 머물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요청했다.
강수훈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지난 18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대선 국면에서 광주천 복원은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핵심 과제이자, 광주의 미래를 위한 생태·안전도시로의 대전환을 상징하는 과업’이라며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이행해야 할 시대적 책임이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민선 7기부터 시작된 광주천 복원 논의가 10년 가까이 표류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현재 정부도 도심하천 복원에 적극적이며, 이미 전국 각지에서 생태복원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만 정체돼 있다”고 꼬집었다.
강 의원은 “광주천 복원을 통해 양동시장 태평교 등 상습 범람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태·문화·도시재생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도시의 철학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정책 과제다”고 밝혔다.
또 “현재 하천기본계획 재수립과 하수도 정비, 국비 확보 방안 등이 사전에 체계적으로 마련돼야 한다”며 “정책적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한 TF 구성과 시 차원의 책임 있는 실천계획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광주 시민의 염원으로 탄생한 이재명 정부가 광주천 복원을 국정과제에 포함시켜 광주의 기억과 미래가 담긴 광주천이 더 이상 콘크리트 수로에 머물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요청했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