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30일 소속 당원정비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들어 계속되는 민생 파탄과 검찰 독재 시도를 막아내기 위해 당원을 중심으로 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당원정비 사업은 당 조직 강화를 통해 시민과 접촉을 더욱 긴밀하게 이어나가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민주당 광주시당 당원정비사업은 소속 당원 39만명 중 약 6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8개 지역위원회에서 직접 연락을 통한 당원 전수조사 형태로 정비사업이 실시된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당원들에게 당원정비가 진행되는 31일부터 2월 10일까지(11일간) 각 지역위원회에서 걸려오는 전화에 적극적으로 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주당 광주시당 소속 당원은 2016년 약 24만명을 시작으로 꾸준한 증가를 거듭해 2022년 12월 기준 15만명이 증가한 39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