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김종기)는 지난달 30일 광주하남1단지 102동 옆(후문 외벽)에서 입주민들과 ‘따뜻한 이웃 더불어사는 하남마을’이라는 주제로 타일벽화 조성 기념식을 열었다.

타일벽화 조성사업은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 ‘볍씨한톨’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LH광주전남지역본부, 광산구청, 우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사회적기업성장 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 광주, 하남1 찾아가는 마이홈센터 등이 후원 또는 지원했다.

지난해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 공모사업과 연계해 입주민 주도 프로그램 결과물과 작품 100여 점을 타일로 벽화를 만들어 누구나 즐기고 감상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광주하남1단지는 입주민이 주인이 된 마을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맞춤형복지 민간자원 연계와 지역사회 자원 발굴을 통해 입주민과 하나 되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