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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는 지역과 상생협력하는 기업시민으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한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39회의 교육에 참가한 329명 노인 중 231명을 수료시키고, 이중 161명을 취업시켰다.
‘시니어 일자리 창출형 인재양성 교육사업’은 간순 노동형 일자리가 아닌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지속 가능한 일자리교육과 관련 기관 연계를 통한 실습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거동이 불편한 홀몸 노인에게는 결식 예방과 함께 사회활동 참여를 원하는 노인에게는 도시락 제작을 맡겨 소득창출까지 도시락 배달사업도 추진,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두고 있다.
이 밖에도 제철소는 노인일자리사업 외에도 독거노인 마음이음사업, 스마트 건강관리 프로그램사업, 치매어르신 안전시설물 사업 등 다방면에 걸친 사업을 해오고 있다.
제철소를 대표해 표창을 수상한 이용백 차장은 “광양제철소는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며 동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노인일자리사업 등을 위해 포스코임직원들의 급여 1%로 조성된 포스코1%나눔재단 지정기탁금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