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남일보 글로벌리더 아카데미 10기 원우기업 탐방

회원 40여명 (주)김치타운서 김치담그기 체험

광남일보 글로벌리더 아카데미 10기 원우회(회장 박도진) 40여 명은 10일 ‘원우기업 탐방의 날’을 맞아 광주 남구 김치로에 있는 원우기업인 김치타운을 방문했다.

정휴선 대표의 김치타운은 ‘김치가’라는 브랜드로 홈쇼핑 및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0년에는 베트남 수출길도 문을 연 유망 중소기업이다.

이날 오후 김치타운에 도착한 원우들은 손영현 김치타운 이사의 안내로 김치 생산과정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직접 김치를 버무리며 김치 담그는 과정을 체험했다.

체험을 마친 원우들은 2층 식당으로 이동,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원우들은 올해 아카데미가 얼마 남지 않는 것에 아쉬움을 나타내며, 골프이야기, 사업이야기 또 오는 12월 진행될 1박 2일 여수 관광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그동안 미뤘던 이야기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박도진 원우회장은 “올해 원우들과 더 많은 단합의 자리를 마련해야 하는데 아카데미가 2개의 강의밖에 남지 않아 아쉬움이 많다”면서 “남은 일정 잘 마치고 내년 동창회 모임에서 10기 원우회로서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