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숲속의전남은 1일 대전 ICC호텔에서 산림청 주관 제3회 임업인의 날 행사에서 황금영 이사장이 산림사업과 숲 문화운동 등 임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황 이사장은 지난 2008년부터 14년 동안 112㏊의 산림에 자력임도 3㎞ 개설, 조림 사업 89.3㏊, 숲가꾸기 사업 367㏊ 등 산림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또 숲 문화 활동 단체인 숲속의전남 부이사장과 제4대 이사장을 역임하며 소외계층 숲 체험 교육과 숲속의 전남 만들기 성공 추진에 주도적으로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황 이사장은 2011년 우수독림가로 선정됐고, 2017년부터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자문위원 활동으로 산림경영인과 소통하고 산림경영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도 노력했다. 전남새마을회장과 전남선도농업인연합회장 등 지역사회 리더로 맡은바 소임을 다하며 임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