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 봉사활동

롯데백화점 광주점 봉사활동

롯데아울렛 남악점 봉사활동

광주·전남지역의 롯데백화점 점포들이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샤롯데봉사단은 29일 광주천 일대를 정화하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운동으로, ‘줍다’라는 의미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느린 속도로 달리기’의 영어 ‘jogging(조깅)’이 조합된 합성어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친환경캠페인 ‘Re:Eart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주시민들의 쉼터인 광주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유해식물을 제거했다.

롯데아울렛 남악점은 앞서 지난 28일 지역 소외 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남악점 샤롯데봉사단과 무안소방서 임직원이 함께한 ‘주거 환경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8월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 전달과 주거 환경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전일호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롯데백화점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상생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