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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은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고, 책에 관심을 갖게 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창초등학교와 중앙초등학교에서는 최은옥 작가와의 만남이 이뤄졌으며, ‘책 읽는 강아지 몽몽’, ‘칠판에 딱붙은 아이들’을 주제도서로 강연이 진행됐다.
고수진 작가와의 만남은 진원초등학교에서 열렸다. 강연은 고 작가의 저서 ‘지하수 열차’를 주제도서로 이뤄졌으며, 그림책 속 숨겨진 이야기 찾기, 그리기 체험 활동, 종이 팔찌 만들기를 함께 했다.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을 통해 작가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고 글쓰기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박영수 장성공공도서관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도서관 홍보 및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책 읽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