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는 오는 15일 오후 5시 삶디센터 2층 열린책방에서 ‘청소년 작가의 북토크’를 진행한다.

‘힘있는 글쓰기’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이번 북토크에는 단편소설프로젝트 및 1824 쓰기클럽 여, 있냐 참여작가인 연옥(신예진)과 성해연(노서우), 루나(박시원)씨가 참여한다.

이들은 각각 순간의 상상을 소설로 풀어내는 글쓰기와 여러 번 고치며 하고 싶은 말을 담아내는 방법, 꽂히는 게 있으면 즉시 써내려가는 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글쓰기를 좋아하거나 다른 사람과 청소년은 어떻게 글을 쓰는지 궁금한 사람, 글을 쓰고 싶지만 엄두가 안나는 등 글쓰기에 관심있는 사람이 참여 대상이다.

이번 북토크에는 라이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에 한해 북토크 1시간 전에 생방송 링크를 보내준다.

한편, 선착순 10명에 연옥·성해연 작가의 소설이 담긴 서적 ‘파란, 그곳에 잠겨’, 루나의 에세이가 담긴 ‘편안한 사람의 마음을 읽는 건’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