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행주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1)은 4일 화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화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 의원은 “화순을 500만 광역메가시티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고, 화순을 중심으로 주변 도시와 함께 무등산권 공동 관광개발, 광역 첨단의료데이터 산업, 아시아 문화관광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소멸 위기 속에 올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중요한 해이고 대한민국 대전환과 더불어 화순의 대전환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화순군민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행복한 고장 만들기에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 의원은 화순군의회 재선의원을 지냈고, 10·11대 전남도의원 재선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