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도의원 52명은 3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2022 대선 승리를 위한 전남도의원 이재명 후보지지 결의대회’를 열고 이 후보 승리를 위해 당 소속 도의원들이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남 전남도당위원장(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과 김한종 도의회 의장, 이광일 도의회 원내대표, 전경선 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도의원 52명과 무소속 김희동, 이혁제, 임용수 도의원이 참석했다.

민주당 소속 전남도의원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성과를 바탕으로 치열했던 경선 과정을 마무리하고 원팀으로 이재명 후보와 함께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팀으로 대선 승리 △헌신적인 선거운동 다짐 △이재명 후보의 정책과 공약 홍보에 앞장설 것 등 3개 항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