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는 나주시 산포지역 아동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는 나주지역 복지기관 전달용 김장 담그기 봉사에 참여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난은 최근 나주시 봉황면 내 노후 주택, 취약한 난방시설, 재래식 화장실 등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 처해있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나주시 봉황면과 봉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저소득 가정 주택수리 사업’에 980만원을 기탁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주택 수리를 통한 삶의 질 개선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어, 지난 추석에 이어 재차 사업비 지원에 동참했다.

또한, 한난은 같은 날 지역 내 저소득 아동,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산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활의 집, 나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남장애인재활협회에 기부금 총 14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도서 구매, 노인 가정 약봉지 달력 배포, 장애인 시설 난방비, 청소년 상담공간 마련 등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난 직원들은 지난 15일 나주시 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김장김치를 담그고, 저장강박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청소를 돕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한난은 올 한해 동안 나주지역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 청소년 장학사업, 아동 및 장애인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총 9000만원(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3000만원 포함) 상당의 기부를 시행했다.

한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 여러분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어 보람 있었으며, 앞으로도 우리지사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