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수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장이 아름다운 추대로 재선에 성공하며 취임했다.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고흥군지회는 최근 고흥군노인회관에서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배기술 회장을 비롯해 송귀근 군수, 강춘자고흥읍장, 번영회장등 기관장과 고흥군 노인회 홍황표 수석부회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인수 제13대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은 특별한 취임식이었다. 지난 12대때 낙선했던 서현섭(전 금산면회장)이 출마를 고려했으나 황인수 회장의 리더십과 고흥군 노인들로부터 회장으로서 자질을 인정 받고 있는 황 회장을 추대해 아름다운 취임식이 이루어졌다.

취임식에서는 홍황표 수석부회장과 신송우부회장, 서현섭부회장, 방극영부회장 이재월부회장등 다섯분은 그동안 노인회 발전의 공로로 감사패를 증정했다.

황인수 지회장은 “고흥군 어르신들의 미래를 위해 각 경로당 회원들과 소통하면서 노인 건강과 복지을 위해 계획하고, 실천하는 지회장이 되겠다”면서 “지금까지 부족하고 미흡한 일들은 임기 중에 채우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