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10회 중소기업경영인대상/전남지사상]비오메드요양병원

최상의 암재활 치료 제공…면역력 극대화



비오메드요양병원(병원장 김인규)은 암 환우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쉼터의 역할을 넘어, 생명을 연장하는 등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병원으로 꼽힌다.

지난 2017년 6월 문을 연 비오메드 요양병원은 한국 영화계의 전설인 고 신성일씨가 같은 시기 폐암 말기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던 곳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를 보듯 비오메드요양병원은 암환자들 사이에서 특화된 ‘암 재활요양병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여기에는 재활의학과 전문의인 김인규 비오메드요양병원장이 암환우들의 재활 등 치료에 직접 나서며 쌓인 진료에 대한 두터운 신뢰가 밑바탕이 되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환우에게 용기를 준다’는 이곳의 모토에도 잘 담겨있다. 환우 혼자 병마와 싸우는 것이 아닌 곁에서 늘 치료자 및 환우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다.

특히 독일식 통합 암 재활 프로그램(IKO)으로 면역 증진과 정상화를 위한 셀레나제, 이뮤코텔, 자닥신, 미슬토 등 약물치료와 심부체온을 높여주는 다양한 온열요법을 진행하고 있다.

또 국내 유일의 온천수를 이용한 ‘수치료’ 프로그램과 암환우를 위한 맞춤 영양식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비오메드 요양병원만의 최대 장점으로는 단순 요양이 아닌, 암환자들에 대한 최상의 시설과 치료에 목적이 맞춰져 있다는 데 있다.

옛부터 물 좋고 풍광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도곡 온천지구 내 5000㎡ 면적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본관과 지상 3층으로 99병상을 갖추고 있다. 특히 병실과 치료실 전체가 고급 호텔처럼 꾸며진 것도 이곳만의 장점이다.

이처럼 암환우 중심의 치료와 고급 시설 등을 갖추면서 입원 중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만족도 조사에서 100점 만점 중 85.7점을 받을 만큼 만족도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