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학운동 사랑채 다목적실에서 열린 소통과 공유 도예공방 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이 성촌마을 정암 도예 홍성우 대표의 지도로 생활도자기 및 김치용 옹기단지를 만들고 있다. 학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춘남)는 오는 24일 성탄절을 맞아 관내 나홀로 사는 사람들 12명이 지난 1월9일 부터 12월 24까지 총 12회에 걸쳐 도예공방 교실을 통해 만들었던 작품들을 전시회를 개최하고 수강생과 강사가 함께 만든 생활도자기와 김치용 옹기단지 바자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