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최근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난은 지난 10일부터 일주일에 걸쳐 지역 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빛가람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1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지역 농산물 등을 전달했다.

또 지난 16일 나주시 봉황면 내 노후 난방시설, 천정 누수, 축사 악취 등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 처해있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나주시 봉황면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저소득 가정 주택수리 사업’에 980만원을 기탁했다.

광주전남지사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지역 내 따뜻함을 나누는 활동을 시행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동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난은 나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기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