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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선 여론조사] 범보수 적합도 홍준표 30% 지지 '압도적 1위'
세부지표서 타 후보 앞서…유승민 14.9%·윤석열 8.9%·안철수 6.2%

2021. 09.16. 22:12:37

범보수 대선 후보 적합도

광주·전남 시·도민 10명 가운데 3명은 범보수권 대선후보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을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 의원은 유승민 전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원희룡 전 제주지사,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 경쟁자를 오차범위 밖으로 크게 앞섰다.

광남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14일 광주·전남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6일 공표한 ‘제20대 대통령 선거 관련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진영 대선 후보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0.0%가 홍준표 의원을 꼽았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14.9%), 윤석열 전 검찰총장(8.9%),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6.2%), 원희룡 전 제주지사(2.6%), 최재형 전 감사원장(1.8%) 순이었다.

적합한 인물이 없다(16.4%), 잘모르겠다/무응답(14.5%), 기타 인물(4.7%) 등 부동층 비율은 35.6%로 나타났다.

홍 의원은 유 전 의원과 윤 전 검찰총장을 각각 15.1%p, 21.1%p 차이로 이겼다.

홍 의원은 범보수 후보를 모두 오차 범위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눌렀다.

홍 의원은 모든 지역별, 성별, 연령별 등 각종 세부지표에서 2위인 유 전 의원을 10%p 이상 앞섰다.

지역별로 광주에서 홍 의원은 32.1%의 지지를 얻으며 유 전 의원(16.7%)를 15.4%p 차로 압도했다.

홍 의원은 전남에서도 28.5%의 지지로 유 전 의원(13.6%)를 가볍게 제쳤다.

성별로 광주·전남지역 응답자들 가운데 남성의 경우 홍 의원을 범보수 대선 후보로 꼽은 이들은 38.4%에 달했다. 유 전 의원을 선택한 시도민은 15.5% 였다.

범보수 대선후보로 홍 의원을 선택한 광주·전남지역 여성 비율은 21.8%로 였고 유 전 의원을 지지한 여성은 14.4%로 나타났다.

홍 의원은 광주·전남 시도민들 가운데 50대 연령층에서 큰 지지를 받았다.

홍 의원의 연령대 지지율은 50대가 38.6%로 가장 높고 40대(29.9%), 만 18세 이상 및 20대(29.0%), 30대(28.6%), 60대 이상(26.2%) 등 순이었다.

2위인 유 전 의원의 광주·전남 연령별 지지율은 30대가 19.7%로 가장 높았고 40대(16.6%), 60대 이상(14.5%), 50대(13.1%), 만 18세 이상 및 20대(12.4%)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전남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광주 471, 전남 531)을 대상으로 유·무선전화 전화면접 및 ARS 전화조사(유선 295명, 무선 707명)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11.9%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1%p다.

통계보정은 2021년 8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방식으로 진행했다. 위에 인용 보도한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광남일보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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