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병원(병원장 김재휴)은 최근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병원 관계자들과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광주보훈병원은 사회복지시설인 비아성가지역아동센터, 첨단종합사회복지관, 고려인마을 등 시설 8개소와 광산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소외계층 4가구를 선정했고, 선물세트, 생필품, 쌀 및 온누리상품권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재휴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보훈병원은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방문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