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달부터 시작한 지역 사회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모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소통 간담회에는 30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요 군정 이슈와 단체 활동 상황 등을 공유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지역 발전과 단체의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군은 간담회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군정 운영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는 민선 7기 김철우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소통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군은 사회단체와 공감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SNS 등 뉴미디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사회단체와 간담회는 상생을 만드는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지키며 상호 이해와 존중의 마음으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