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공동 대표 최금암·김재율)는 최근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사)모두모아봉사대와 함께 여수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 70세대를 방문해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여천NCC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 및 생활용품 18종으로 구성된 생필품 박스와 전기 찜질기와 가정용 구급함 등을 전달했다.

가정용 구급함에는 위급한 순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소독제와 밴드, 파스, 소화제 등 응급처치 용품과 일반의약품 10종이 담겨있다.

봉사단은 돌산, 여서, 문수, 충무동 일대 70세대를 대상으로 생필품 박스를 직접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노대영 여천NCC 총괄공장장은 “이번 사랑의 나눔활동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