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대한노인회고흥군지회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쉴 틈 없이 방역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고흥군노인회장(황인수)는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일환으로 2020년 초부터 발생하여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고흥군노인회원들이 코로나19 방역사업에 진행했다.

사업단은 65세 이상 어르신170명을 선정하여 마을당 1명씩을 배정하여 노인이용다중시설(마을 회관, 경로당)에 접종방역 활동을 실시하여 코로나19확산 및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방역활동은 구슬땀을 흘리며 사업단 170명의 대원이 참여했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병한 이래 최대 고비를 맞고 있는 만큼 방역활동은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매우 빈틈없이 철저하게 이뤄졌다.

김종갑 단원은 “우리 마을은 우리의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일시적으로 끝나지 말고 앞으로 계속적인 사업으로 정착하고”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돼 전처럼 모두가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황인수 고흥군노인회장은 “현재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 역시 코로나19의 빠른 확산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흥군노인회도 170개 마을뿐만 아니라 고흥군 전체 마을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업단이 앞장서서 지역 방역활동에 큰 힘이 돼 감사하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