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가장 확실한 면역력 효과를 보인 황칠의 효능을 임상과 고증을 통해 밝혀낸 내용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건강서가 나왔다.

모든 병이 자연과 인체 면역력에 해답이 있음을 깨닫고, ‘자연 치유’를 통해 각종 병과 암을 치료하는 현직 한의사로 활동 중인 담양 명문요양병원의 김동석 원장이 펴낸 ‘백세 면역력 황칠의 기적’(상상출판 刊)이 그것.

건강을 지키고, 암을 치유하기 위해 가장 기초가 돼야 하는 것으로 체질에 맞는 ‘면역’을 꼽는 김 원장은 환자는 물론, 환자 가족들도 인정하고 칭찬할 정도로 황칠 된장과 황칠 나무를 병원 인근에 직접 재배하면서 황칠의 효능과 효과를 검증한 내용 등 지 환자들에게 적용시켜 효과를 본 황칠의 효능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저자 김동석 원장

또 황칠을 자신의 체질에 맞게 환, 차, 된장, 한약재로 가공해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음용 가능한 약재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동시에 황칠나무의 해독 효과를 통해 우리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음양기혈을 보충할 수 있는 정보를 실었다.

김 원장은 서문을 통해 “해독 기능이 강한 한약재는 노란 황금색을 띤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여러 임상을 통해 효과를 검증했다. 그중에서도 황칠의 효능이 탁월했기에 그동안 모아온 황칠에 대한 자료를 정리해 구체적인 해독 방법과 혈액이 탁해져서 오는 당뇨에 대해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이 건강서는 해독의 제왕 황칠을 비롯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다섯 가지 해독 솔루션, 당뇨병 정복을 위해, 당뇨와 해독에 좋은 한약재 등 제4장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