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수 광주남부모범운전자회 회원은 교통사고 예방 활동,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등을 활발히 전개해 지역 내 교통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경찰청과 시청, 구청, 교통안전공단 등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교통 캠페인에 참여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광주시 내 곳곳에서 교통보조근무를 하며 신호 대기 중인 차량운전자들이 정지선을 지키도록 유도하고, 교통정리로 원활한 도로교통 환경을 만들고 있다.

또 교통 혼잡지역을 중심으로 교통경찰관의 협조 아래 교통보조근무를 실시, 출근길 원활한 교통 흐름과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쿨존 내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불법 주·정차가 심한 남구청과 봉선동 주택가, 무등시장 일원에서는 시민들의 올바른 주·정차를 유도하고 질서의식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적발 보고서를 이용한 계도활동을 전개, 무질서한 교통 환경을 바르게 바꾸는 데 집중하고 있다.

고광수 광주남부모범운전자회 회원은 “자동차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교통사고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이로 인해 인적, 물적 손실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라며 “교통질서 확립과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해 교통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등 선진 교통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