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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군에 따르면 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왕인상 김길환 선생 시상식과 강진, 하동진, 소명, 김용임 등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온택트 개막콘서트’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공개방송 영암온에어 ‘즐거운 오후 2시’는 11개 읍·면편으로 진행되는데 지난 2일 영암읍편에서는 전동평 영암군수, 이경호 망호리 이장이 출연해 영암왕인문화축제, 영암읍과 망호리 마을을 소개했다.
지난 5일 삼호읍편으로 김성환 삼호읍 이장단장이 ‘우리동네가 제일 잘나가’ 삼호읍 자랑거리를 이야기했으며 김한남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장은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소개했다.
또한 트롯가수 ‘쌍둥이 상호상민’과 미스트롯 설하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즐거운 오후 시간을 빛냈다.
공개방송 영암온에어‘즐거운 오후 2시’는 덕진면과 금정면을 시작으로 8일 신북면, 9일 시종면, 12일 도포면, 13일 군서면, 14일 서호면, 15일 학산면, 16일 미암면 순으로 진행되며 ‘영암왕인TV’, 목포MBC 가요센터 유튜브 채널과 MBC라디오를 통해 시청·청취할 수 있다.
‘즐거운 오후 2시’는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조명섭, 김다나, 마리아, 이도진, 나태주, 금잔디, 풍금, 하이량 등 미스트롯, 미스터 트롯 등 떠오르는 트롯가수의 공연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유튜버 한나가 진행하는‘왕인의 숨결! 영암 아틀리에 10선’에서는 고영·김경희·김미희·남은선·신병석 작가가 소개됐으며 영암작가들의 공예체험장을 소개했다.
트로트 특집으로 진행된 ‘창현거리노래방’은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10명의 예선 통과자들이 뜨거운 경연무대를 펼쳤으며, 정호영 셰프는 영암의 농산물 꾸러미로 ‘기찬영암 푸드쇼’를 진행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밖에도 온라인 영암마켓인 ‘기찬들 영암몰’ 개관기념 최대 50% 할인행사와 대대적인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며 영암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판매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온라인 장터를 운영 중이다.
전동평 군수는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글로벌 축제로 우호도시인 중국 후조우시, 일본 간자키시, 히라카타시에서 축하 영상을 전달받았다”면서 “온라인 영암마켓 ‘기찬들 영암몰’, ‘라이브 커머스’ 등 지역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축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