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을 인력은 신입직 19명, 경력직 4명, 별정직 1명, 공무직 1명 등으로 총 26명이다.

신입직의 세부 모집인원은 사무직 6명, 기술직 13명(전기 10명, IT 2명, 건축 1명)이다. 경력직은 기술직(IT/개발자) 4명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실무경력이 4년 이상 경력자만 지원할 수 있다.

별정직은 변호사 1명으로 실무경력 1년 이상 경력자만 지원할 수 있다. 공무직은 사무보조(업무지원) 1명, 사무보조(전화상담) 1명이다.

공개채용은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지원서 접수 시에 연령, 성별, 출신학교, 출신지역 등의 정보를 일절 요구하지 않는다.

또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이전지역(광주·전남지역) 인재, 보훈대상자, 장애인에 대한 채용할당제를 시행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채용과정에서 우대한다.

유형별 자세한 내용은 전력거래소 채용 홈페이지(kpx.recruiter.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력거래소 채용절차는 서류전형→필기전형→실무진 면접전형→경영진 면접전형순으로 진행되며, 오는 4월 7일 낮 12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