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보궐선거 고흥 제2선거구에 출마한 박선준(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가 15일 고흥군 도양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승남 국회의원(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차영수·곽태수·박진권 도의원을 비롯해 고흥군의원, 당원·당직자 등 3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민주당으로부터 도의원 후보 공천장을 수여 받으며 “일상 회복, 지역구민 우선의 마음가짐으로 선거압승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 전남의 균형발전과 고흥군의 코로나 극복과 민생경제회복에 책임을 다하는 도의원이 될 수 있도록 유권자 여러분께서 압도적으로 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복지시설 확충, 노인일자리 창출, 고령사회대응 지역맞춤 정책개발, 돌봄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도의원에 꼭 당선돼 고흥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육아, 복지, 청년창업에 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며 민생 최우선의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구민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