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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명품관은 군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특산물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기자부터 울금, 전복, 김, 미역, 검정쌀 등 전남도지사와 진도군수 품질인증을 받은 지역 특산물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청년 농·어부와 귀농인,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제품 등 58개 업체 423개 품목이 진열됐다.
진도 평품관을 통해 농·어업인은 판로 확대를, 소비자는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군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생산 농어가의 소득 증대와 함께 홍보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물을 홍보하고 특산물에 대한 새로운 판로 개척으로 농어민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도 명품관은 진도읍 남동리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