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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군에 따르면 이번 특판전은 진도 곱창김 등 대표 수산물을 비롯해 반건조 마른 생선, 전복 장조림 등 우수 농특산물 10여종을 판매한다.
지역 내 3개 업체가 참여해 엄선된 주력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더 질 높은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스낵김, 맛김, 전복포 등 선물세트를 선보여 부모세대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지난달 26일부터 3월 4일까지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기획전을 개최했으며,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는 현대백화점 디큐브점에서 기획전을 예정돼 있어 진도군 우수 농·특산물의 브랜드 홍보 효과도 극대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진도군 농수특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와 대형유통업체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대형 유통업체 기획전을 통해 진도군 농수특산물 우수성이 홍보되고 유통채널 다각화 추진으로 농수특산물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