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상인연합회(회장 손중호)는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회원들의 방역 안전을 위해 지난 15일 소독제 나눔을 실시했다.

소독제 나눔은 광주시상인연합회와 평소 친분이 있던 닥터블루텍 정경률 회장이 신의수 HOCL 전해살균수 1만4000병(1억4000여 만원)을 기증해 이뤄졌다. 상인연합회는 광주 전통시장과 상점가 총 29곳의 상인회를 통해 이를 상인들에 배포했다.

정경률 닥터블루텍 회장은 “닥터블루텍이 기증한 HOCL 전해살균수는 차아염소산수로 인체에 무해하고 살균력이 뛰어난 살균수”라며 “이번 기증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호 광주시상인연합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준 닥터블루텍에 상인들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