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호 전남선관위 사무처장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신임 상임위원(1급)에 이명행(58) 전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이, 사무처장(3급)에는 조경호(55) 전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과장이 각각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임 이명행 상임위원은 함평 출신으로, 중앙선관위 총무과장과 홍보국장, 광주시선관위 사무처장, 상임위원을 거치는 등 선거관리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으며, 조경호 사무처장은 서울시선관위 홍보과장, 관리과장, 선거과장 등을 거쳤다.

이 상임위원은 “내년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완벽하게 준비해 성공적으로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국민 요구에 부응하는 유권자 중심의 선거행정을 펼쳐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