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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대병원 이동훈 교수 논문 세계권위지 실려
NEJM지 수록…‘선천성 이하선관 확장’ 특성 밝혀

2020. 10.25. 11:26:31

이동훈 교수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이비인후과 이동훈 교수의 연구논문이 세계적으로 권위를 가진 의학전문지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수록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교수는 ‘양측 이하선관에서 타액 발사’라는 논문을 1저자(교신저자 임상철 교수)로 게재했다.

‘이하선’은 귓바퀴 아래에서 아래턱뼈의 뒤쪽까지 이어져 있는 침샘을 지칭하며, ‘이하선관’은 이하선의 분비물을 위턱 두번째 어금니의 반대쪽 구강으로 운반하는 관을 말한다.

이 교수는 양측 ‘선천성 이하선관 확장’ 환자의 경우 외부에서 이하선 부위를 눌렀을 때 구강내로 연결된 이하선관으로 타액이 물총처럼 발사되는 특이한 증상을 밝혀냈다.

이로써 ‘선천성 이하선관 확장’ 질환 여부를 진단함에 있어 병력 청취와 이학적 검사를 통해 미리 예측할 수 있게 돼 높은 연구가치를 인정받았다.

NEJM은 국제학술지의 신뢰도를 평가하는 미국 SCI(Science Citation Index·과학기술논문 색인지수)의 임상의학분야 평가에서 수년째 1위를 차지할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권위 있는 전문지다. 여기에 수록된 내용들은 교과서에 실리는 경우가 많다.

한편, 이 교수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총 119편(연평균 10편 이상)의 SCI(E) 논문을 국내·외의 다양한 의학저널에 게재해 오고 있다. 이들 논문 중 100편에서 주저자(1저자이거나 교신저자)를 맡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탄탄한 연구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부터 줄곧 세계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 돼 오고 있다. 미국 뉴저지에 본부를 두고 있는 100여년 역사의 ‘마르퀴즈 후즈 후’는 매년 학술적 연구에서 중요한 업적을 달성한 학자와 연구자들을 인명사전에 싣고 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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