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W교육기관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원장 차준섭)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운영 중인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의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은 정부의 국가발전 전략인 한국판 뉴딜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한 SW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선진화된 교육 훈련 인프라를 구축해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대한상공회의소 등 41개 기관(62개 과정)을 훈련기관으로 선정했다.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의 6개 과정(180명)을 올해 12월까지 개설하게 되며 지역 내 SW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개발원은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혁신성장 청년 인재 집중양상 사업’과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의 훈련기관으로 선정과 함께 이번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올해 총 700여명의 인재를 양성, 교육을 마친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연계까지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의 6개 과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 홈페이지(www.smhrd.or.kr)과 직업훈련 포털 HRD-Net 홈페이지(www.hr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취업을 고민 중인 청년들에게 매우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교육에 관심이 있는 취업준비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