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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10월 동광담양고속에 입사해 대중교통 버스승무원으로 근무하며, 승객들의 소중한 인명을 안전하게 수송함에 있어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사회에 공헌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법규를 준수하며 대중교통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근무에 임하고 직장 동료간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솔선수범함으로써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모범을 보여 노사 간의 상생을 통한 사내 공존의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조 승무원은 모든 승객을 대할 때마다 항상 웃는 얼굴과 공손한 말로 대해 상대방을 기분을 좋게 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의 생활로 친절과 서비스 향상을 몸소 실천해 승객들에게 긍정의 마인드를 심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로 주행 중에는 양보와 배려의 마음으로 방어운전을 실천해 차량 사고를 방지해 사회적 손실을 예방하는데 솔선수범하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버스운행을 하면서도 사고예방을 실천하고자 사고예방 현장 캠페인에 적고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50여회가 넘는 캠페인 동참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 운행에 대한 주의와 경각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
버스운행을 하는 직장 동료들과 매년 안전운행과 친절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고, 교통법규 준수와 노사 상생 캠페인도 적극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추석과 설 명절 기간 향우들의 즐거운 고향방문을 위한 안전운전 캠페인,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아름다운 교통안전 거리 조성, 주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교통안전 캠페인뿐 아니라 지역 환경문화 개선과 주위에 있는 노약자와 불우이웃 등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데도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가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모범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현진 승무원은 “교통사고 예방, 음주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등 나부터 실천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더욱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버스승무원으로서 하루하루 안전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이 우리나라의 교통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통문화 캠페인에 동참하겠다”며 “도로 위를 걷는 시민,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 모두가 우리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안전을 지켜주는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선도자가 되자”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