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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영 전남모범운전자연합회 목포지회 감사는 스쿨존내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교통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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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간 목포지역에서 사업용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의식 수준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목포모범운전자회는 올해로 창립한 지 44년째가 되는 등 목포지역을 중심으로 목포시와 경찰서, 교육청 등과 공동으로 학교 주변 교통안전 캠페인과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그 중심에 김 감사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 감사는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매주 화요일 초등학교 등굣길 확보와 교통정리로 스쿨존 내 무사고 운덩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하교 러시아워 시간에 교통 혼잡지역 교통정리를 위해 솔손수범 참여해 차량 진행과 학생들의 안전한 하교를 도우며 교통사고를 줄여나가고 있다.
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실시하는 시기에는 수험생 무료수송으로 학생들의 수험장 가는 길을 돕고, 출·퇴근길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선상해맞이축제, 목포해양문화축제, 스쿨존 교통캠페인 등 지역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행사에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목포지역 교통문화 향상뿐 아니라 지역 이미지 개선과 질서유지 등에 큰 역할을 해 타 회원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접촉 속에 시행한 2020 목포 항구버스킹 개막행사에서는 근대역사관에서 1897개항 문화거리광장 일원에서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목포예향을 느낄 수 있도록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어민 돕기 드라이브스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농어촌 경제를 살리는데 이바지했다.
이 밖에도 김 감사는 교통약자 학생 등하교 봉사, 구도심 병설 유치원생 등하교 지원, 시민 기초질서·교통질서 캠페인, 무의탁 노인 도시락 배달 봉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재능기부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실천으로 2018년 목포경찰서장상, 2017년 목포시장상, 2018년 전남지방경찰청장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종영 감사는 “우리 주변에 있는 어르신들과 어린 학생 등은 항상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각종 캠페인과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쳐 사고 예방과 지역의 교통문화 수준을 향상 시켜 교통사고 없는 전남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